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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by Creater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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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면 건강검진 결과에서 가장 먼저 이상이 생기는 항목은 심혈관, 혈액 검색 결과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대한민국 남성의 50%가 고지혈증 증상을 가지고 50대 이상의 남녀라면 고지혈증과 더불어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것

  1. 콜레스테롤은 몸을 이루는 필수 성분이다.
  2. 콜레스테롤 생성과 증가하는 이유
  3. 대한민국 평균수치

 

콜레스테롤은 몸을 이루는 필수 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몸을 이루는 필수 성분으로 세포막을 형성하고 필수 영양소를 합성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경우 고지혈증이라 말하며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분류  정상 수치(mg/dl) 비고
총 콜레스테롤 200미만 HDL+LDL+(중성지방/5)
HDL-콜레스테롤  60 이상 많으면 좋음
LDL-콜레스테롤 150 미만 많으면 나쁨
중성지방(트리글리세이드) 130미만 많으면 나쁨

표는 총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알려 주고 있다. 하지만 임상 참고 값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만성질환, 가족력 유무 등) 기준을 다르게 보고 관리해야 한다.

 

 

위험도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높음 240 이상 40 이하 160 이상 200 이상
경계 200~239   130~159 150~199
정상 200 이하 60 이상 129 이하 150 이하

위험도를 3단계로 나누어 보면  각 항목의 수치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다.

 

 

위험도 LDL-콜레스테롤
초고위험군 분류
* 관상동맥질환
* 죽상경화성 허혈뇌졸중 및 일과성뇌허혈발작
* 말초혈괄질환
70 미만으로 유지
고위험군
* 경동맥질환
* 복부동맥류
* 당뇨병
100 미만으로 유지
증급위험군
* 위험요인이 있다고 판단되는경우
130 미만으로 유지
저위험군
* 위험요인이 없다고 판단되는경우
160 미만으로 유지

콜레스테롤 중 주요 관리 대상은  LDL-콜레스테롤이며 위험도(개인)에 따라 목표로 하는 정적 수치가 다르다. 

 

 

 

LDL, HDL 콜레스테롤에 대한 이미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에 악영향을 준다

 

 

그리고 각 수치를 토대로 간단한 계산식을 통해서도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총 콜레스테롤 / HDL 중성지방 / HDL
0.24 이상 정상 2 이하 정상
0.24 이하 위험 4 이상 위험
0.1 이하 매우 위험 6 이상 매우 위험

 

 

콜레스테롤 생성과  증가하는 이유

LDL-콜레스테롤 : 간에서 만들어지는 지질성분으로 음식으로 섭취되는 것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 L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수면부족, 담배, 음주, 스트레스가 있으며 건강한 음식(등 푸른 생선, 견과류와 채소) 섭취를 늘리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고기와 버터와 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좋다.

 

중성지방 : 중성지방은 음식(탄수화물) 섭취를 통해 대부분 공급받는데 근육의 에너지원이 된다. 하지만 섭취량이 많아지면 중성지방이 남게 되고 간이나 지방질에 저장되게 된다. 따라서 중성지방은 과식을 피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다.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수치보다 증가하게 되면 이를 고지혈증(고지질혈증)이라 말한다. 여기에 추가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경우 이상지질혈증이라 하는데 이상지질혈증은 고지혈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식습관 관리와 운동이라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어려울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 약물치료는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간 기능 저하와 근육통 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대한민국 평균 수치

성인 남성의 50% 여성의 1/3이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는데 남성은 30~60대 여성의 경우 폐경 후인 50대 이후에 이상지질혈증을 약 50% 이상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성인의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

  • 총 콜레스테롤 평균 : 남성 192 / 여성 194 (mg/dl)
  • LDL-콜레스테롤 평균 : 남성 116 / 여성 117 (mg/dl)
분류 A B C
총 콜레스테롤 240 240 240
중성지방 100 250 200
LDL-콜레스테롤 130 140 180
HDL-콜레스테롤 90 50 20
검사 결과 경계 위험 가장 위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같아도 각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을 수치의 비중에 따라 건강을 위협하는 정도가 다른다.

 

결론

위 글처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도 문제가 되지만 지나치게 낮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세로토닌이 줄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고지혈증을 앓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의학의 발달이 수명을 연장시켜주긴 했지만 건강을 잃은 삶은 누구도 반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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